국립중앙과학관(관장 박항식)은 22일부터 움직이는 기계인형 오토메타와 착시현상 그림 퍼니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‘오토메타 & Funny Art 특별전’을 개최한다.

이번 특별전에는 오토메타와 퍼니아트 250여점을 전시하는 한편, 여러 가지 재료로 직접 오토메타를 만들면서 기계가 움직이는 기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된다.

오토메타는 18세기 유럽왕실에서 사용하던 기계인형에서 유래한 것으로, 기본적인 기계 작동원리를 이용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해학적, 철학적으로 의인화한 움직이는 기계인형이다. 이번 특별전에서는 폴 스푸너, 피터 마키 등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. 또 퍼니아트는 과학적 내용을 ‘트롱프뢰유’라고 불리는 입체화법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추가해 창작된 재미있고 신기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.

국립중앙과학관 박항식 관장은“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과학 및 예술적 사고의 융합을 극대화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전시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유용하 기자 edmondy@donga.com